모기 물림 예방법, 모기 기피제 사용법, 모기 예보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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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림 예방법, 모기 기피제 사용법, 모기 예보 활용하기

비단향꽃무63 2024. 6. 10. 13:23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모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야외 할 동 할 때는 모기 물림 때문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미처 준비하지 못하면 모기에 쉽게 당하기 때문입니다. 모기 물림 예방법과 모기 기피제 그리고 모기 발생 현황을 알기 쉽게 발생 단계별로 나누어 시민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모기 발생 예보 서비스 까기 알아볼까요?

모기 예보 활용하기

현재 모기가 얼마나 극성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로 '서울시 모기예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모기 예보제는 모기 발생 가능성을 4단계(쾌적, 관심, 주의, 불쾌)로 구분해 행동 요령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요즘 모기 상황을 알 수 있어 야외 활동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기예보 4단계

단계	모기활동지수
1단계 -쾌적	0이상 25미만	모기침입경로 보완, 방충망 사용
2간계-관심	25이상 50미만	문과 방충망 등 모기 침입통로 수리 주변 모기 발생원 및 서식처 비우기, 정화조 및 환기구에 설치
3단계 -주의	50이상 75미만	고인물 비우기, 침대에 모기장 사용 모기유충 서식처 차단, 집주면 모기 발견시 에어로졸 방제 야회 활동시 모기퇴치제 사용
4단계 -불쾌	75이상 100미만	야외활동 자제 및 침대에 모기장 사용 집주변 가정용 살충제 처리 야외활동시 반드시 퇴치제 및 기피제 사용 대형 모기 발생원 보건소에 신고

모기 물림 예방법

여름이 시작되면서 밤새 활개(?) 치는 모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분들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벌써부터 극성인 모기 물림예방법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야외활동을 할 경우는 물론 실내에서도 모기물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야외활동 할 때 모기 물림 예방법

외출할 때는 긴소매, 긴바지를 입어 노출부위를 최소화 합니다.
밝은 색의 긴팔 상의와 긴바지 의류를 착용합니다. (모기는 시각이 발달하지는 않았지만 어두운 색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흰색이나 원색의 밝은 옷을 입은 사람보다는 검정, 보라, 남색 등 짙은 색을 입을 사람을 잘 발견합니다)
진한 향의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자제합니다.(모기는 후각이 발달하여 향이 짙은 화장품이나 향수냄새를 좋아합니다)
야외활동 후에는 깨끗이 씻고, 땀이 묻은 옷은 꼭 세탁해 줍니다. (모기는 땀 냄새를 좋아하며, 젖산이 분해될 때 나는 퀴퀴한 냄새를 20~30m 밖에서도 맡을 수 있습니다)

2. 모기에 안전한 집 환경 만들기

방충망 설치하기 - 방충망은 창문, 출입문과 같이 모기가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하고, 설치 후 틈새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에 방충망이 설치되어 있다면 구멍이 없는지 미리 확인해 봅니다.
모기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최소화합니다. 모기 활동 기간 중에는 거주지 주변 모기 유충 서식이 기능한 물이 고인 곳(음료수 캔, 화분 받침대, 유리병, 항아리, 돌절구 등 버려진 인공용기)과 폐용기를 미리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모기 기피제 사용법

여름철 야외활동 할 때에는 모기향이나 스프레이형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기 기피제가 만능은 아니므로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은 꼭 알아 두셔야 합니다.

1. 모기 기피제의 약효 지속 시간은 3~4시간 정도입니다.

2. 손과 팔 같은 노출 부위에 바르고 상처 부위, 눈 주위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사용 면적이 신체 피부의 20%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모기 기피제는 땀과 섞이면 효력이 없어지고 유인작용을 합니다. 만일 땀을 많이 흘렸다면 땀을 제거한 후 다시 모기 기피제를 발라 주어야 합니다.

4. 모기향은 개방된 장소에서 피우는 경우 살충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5. 모기향은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와 목질의 연소물질을 약간의 점착물을 섞어 코일로 만든 훈연제로 원칙적으로 밀폐가 잘 된 공간일수록 살충력을 최대한 발휘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 시 사람에게 흡입 가능하므로 밀폐된 공간에서의 사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특히 6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노출될 수 있는 장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