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재미있는 삶

나는 무엇에 재미를 느끼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재미를 느끼며 사는지 궁금합니다. 아이들은 까꿍 놀이, 잡기 놀이만 해도 저렇게 깔깔거리며 재미있어하는데, 왜 어른들은 재미있게 사는 게 어려울까요. 어른인 우리는 어디에서 재미를 찾아야 할까요? 

https://link.coupang.com/a/PPLzJ

어른의 재미:버릴 건 체면 잡을 건 균형

 

나이 들수록 재미있게

요즘 무슨 재미로 살아?”, “재미있는 일 뭐 없어?”

삶을 즐겁게 만드는 핵심 요소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역시 일종의 태도입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움을 찾으려는 적극성, 그리고 즐거움을 음미할 수 있는 여유 입니다여유입니다. 즐거움을 위한 이런 태도는 삶을 더 좋은 쪽으로 이끕니다. 잘 산다고 꼭 즐거운 건 아니지만 즐겁게 살면 더 잘 살게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만 하며 살면 좋겠지만, 그럴 수만은 없는 게 인생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앞에는 늘 선택의 순간들이 놓입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면 성취감과 재미가 생겨납니다. 그때 삶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러니 자신이 좋아하는 일, 가치 있는 일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고 그 일을 꾸준히 해나갑니다. 그러면 결국 그 작은 노력의 결과는 생각보다 더 멋질 수 있습니다.

은퇴 후에도 필요한 주 5일제의 삶

 

나, 가족, 일의 균형을 비교적 잘 잡고 살아온 사람도 삶의 전환기에는 균형을 잃을 위기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현업에서 은퇴했을 때입니다. 삶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했던 일의 비중이 줄어드니 무게중심이 어느 한쪽으로 확 쏠립니다.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일의 빈자리를 무엇으로 채울까 하는 문제에 봉착한 것입니다. 여기서 저자는 기여와 같이 내 삶의 중요한 가치들을 실제 활동들로 구체화했고, 그 활동들을 일주일의 루틴에 담았습니다. 일이 줄어든 부분은 재능 기부와 봉사로 채우고, 가족과 나를 위한 시간을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세웠습니다.

은퇴 후에도 주 5일제의 삶은 필요합니다. 그래서 평일에는 재능 기부, 운동, 취미 활동 등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는 활동을 하고, 주말은 편히 쉽니다. 이런 식의 루틴을 새로 구성하지 않으면 바이오리듬이 깨져서 몸과 정신이 모두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일상을 점검하며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작은 행동 리스트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 가능한 루틴으로 구체화합니다. 당신은 무엇을 잊고 있었는가? 자신의 삶에게 질문할 순간입니다.

욕심내거나 무리하지 않기.

 

아무리 좋은 계획도 지속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매일 조금씩 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의지나 열정으로 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습관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욕심을 내거나 무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딱 5분만 시간을 내어봅시다. 5분이면 하루 24시간의 0.34퍼센트입니다. 이 작은 시간을 투자해 매일 0.1퍼센트라도 성장할 수 있다면 10년 후의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잘하고 싶은 게 있는데 이 정도 시간도 투자하지 못할까요. 
 무엇이든 좋습니다. 어학 공부든 계단 오르내리기든 악기 연습이든 5분으로 할 수 있는 건 무궁무진합니다. 몸에 익숙해지고 습관이 되면 사정에 맞게 10분, 30분, 한 시간 등으로 얼마든지 늘려도 됩니다. 매일 꾸준히 하는 사람을 당할 자는 없습니다. 운명을 바꾸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어른의 재미는 절제와 균형에서

체면 따윈 다 내려놓고, 처음 배우는 아이의 마음으로 삶 앞에 조금 더 겸허해져야 합니다. 그러면 인생은 확실히 더 재미있어집니다. 무리하지 말고 나에게 맞게 균형을 잘 잡는 법만 배워도, 하루하루는 충분히 재미있어지고 인생도 저절로 잘 풀립니다. 당장의 욕심과 조급함에 균형을 잃지 말고,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버리고, 그냥 나 자신의 인생을 살면 됩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Marcus Aurelius Antoninus

    “당신이 익힌 일이 아무리 보잘것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 일에 전념하라. 그리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아라. 진심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신들에게 맡긴 사람처럼 당신의 남은 생을 보내라. 그리하여 이제부터는 누구의 주인도 누구의 노예도 되지 마라.”

 

토머스 데커 Thomas Dekker

     “습관이 성격을 만들고, 성격이 운명을 만든다. 그러니 오늘 하루 좋은 행동의 씨앗을 뿌려 좋은 습관이라는 열매를 거둘 수 있어야 한다. 좋은 성격으로 나 자신을 다스리면 운명은 그때부터 새로운 문을 열 것이다.”

 

이 책에 가득한  반짝이고 빛나는 배움으로 깨달음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나름 요약해 보았습니다. 감동적인 책입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깨달음: 이 책을 보면서 나의 삶의 재미는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나의 인생도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매일 천천히 조금씩 하는 것은 내가 잘하는 일이니 재미와 접목시켜 봐야겠습니다. 노후의 삶도 나에게 맞게 내가 설계해야 재미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에 묶이지 말고 앞으로 전진입니다.

 

"본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