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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지방을 빼는 획기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코코넛오일은 그 셀 수 없이 많은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졌습니다. 단언컨대, 코코넛 오일은 지구상에서 가장 몸에 좋은 기름입니다. 심장병과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고, 체내에 쌓인 독을 빼주며,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 등 우리 몸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키는 코코넛 오일의 놀라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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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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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방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 동물성 기름과 식물성 기름 모두 동일한 열량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코넛 오일에 함유된 MCFA는 열량이 조금 낮습니다. 코코넛 오일을 구성하는 지방산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실제로 다른 지방보다 열량이 낮습니다. 예컨대 코코넛 오일로 만들어 카프릴산(C:8) 75%, 카프르 산 25%(C:10)로 이루어진 MCT 오일은 1그램당 에너지 효율이 겨우 6.8칼로리입니다. 이는 다른 지방의 열량인 1그램당 9칼로리보다 훨씬 낮습니다. 코코넛 오일은 1그램당 8.6칼로리 정도입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평소 음식에 넣어 먹는 기름을 모두 코코넛 오일로 바꾸면 총 칼로리 섭취량이 꽤 줄어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런 칼로리 감소는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코코넛 오일은 쌓이지 않는 지방이다
MCFA는 다른 방식으로 소화되고 이용됩니다. 이 지방산은 분해돼도 지방단백질로 재결합하지 않으며, 다른 지방산처럼 혈관을 따라 돌지 않고 곧장 간으로 보내져 즉시 에너지로 바뀝니다. 탄수화물과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하지만 탄수화물과 달리 혈당을 늘리지 않는 코코넛 오일의 MCFA는 당뇨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코코넛 오일 덕분에 당분 섭취 욕구가 조절되어 저혈당 증상이 완화된 사례가 많습니다. 즉, 우리 몸에 들어온 코코넛 오일은 체지방으로 쌓이지 않고 즉시 에너지 생산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여느 기름과 달리 코코넛 오일은 많이 먹어도 좀처럼 세포에 지방이 축적되지 않습니다. 동물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연구에서 밝혀졌듯이, 장사슬 지방산(LCFA) 대신 중사슬 지방산(MCFA)을 먹으면 체중 증가가 완화되고 지방 축적량이 줄어듭니다.
칼로리를 태우는 코코넛 오일
MCFA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더욱 활성화시키면 칼로리가 더 많이 소모됩니다. 대사율을 높이는 MCFA가 함유된 코코넛 오일은 체중 감소를 촉진하는 탁월한 식이지방입니다. 물론 식이지방이 살을 찌우지 않고 오히려 빼준다는 말이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필요 이상으로 칼로리를 섭취하지만 않으면 실제로 그렇게 됩니다. MCFA는 쉽게 흡수되고 빨리 타버려 신진대사의 연료로 쓰이기 때문에 신진대사 활동이 증가하고 심지어 LCFA까지 태워 버립니다. 중사슬 지방산이 에너지 생산에 쓰일 뿐만 아니라 장사슬 지방산 분해마저 촉진하는 셈입니다.
발열 효과, 즉 칼로리 연소 효과는 식사 후 한두 시간 동안만 지속되지 않습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MCT가 함유된 음식을 먹은 뒤 최소 24시간 동안 신진대사가 활발해졌습니다. 즉, 코코넛 오일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신진대사가 증가하고 적어도 24시간 동안 그 상태가 지속되는 것입니다. 이 시간 동안에는 우리 몸의 에너지 수준이 높아져 칼로리 연소가 가속화됩니다.
코코넛 오일로 살을 빼는 최선의 방법은 현명한 다이어트와 병행하는 것입니다.
최선의 체중 감량법은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를 조금 바꾸고 신체 활동을 늘리면서, 더 이상 열량만 가지고 자신을 학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평소 먹는 음식에 코코넛 오일을 넣으면 체중 감량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이 책에 가득한 반짝이고 빛나는 배움으로 깨달음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나름 요약해 보았습니다. 감동적인 책입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알게 된 점:다이어트에 코코넛오일이 좋은지는 몰랐습니다. 좋은 지방이어서 먹으면 건강해진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이제부터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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