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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비단향꽃무63 2023. 1. 20. 17:00

목차



    나이가 들면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암이나 치매등 불치병에 걸려 오랜 투병을 할 경우 가족에게 폐가 되기도 하고 고통스럽고 아픈 투병이 길어지며, 병석에 누워서 죽음만 기다리는 삶은 결코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갑자기 죽고 싶다는 소원을 품게 됩니다. 팔팔하게 활동적으로 살다가 갑자기 죽는 것도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그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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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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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네 가지 생활 습관

    1. 응급 상황일 때 외에는 병원에 가지 않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검사로 인한 방사선 피폭이나 의미 없는 수술, 약해로 고통받거나 사망할 위험이 크게 감소합니다.

    2.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합니다. 의식을 잃었을 때 연명 치료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기록으로 남기고, 가족에게 전달합니다.

    3.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나이가 들면 몸의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서 쉽게 골절을 일으킵니다. 그러면 그대로 몸져눕게 되면서 의식까지 단숨에 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단 오르내리기는 균형 감각을 돕는 좋은 훈련이므로 평소 계단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 계단에서 굴렀다가는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으므로 무리하지 말고, 반드시 난간을 잡고 오르내리도록 합니다.

    4. 치매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치매가 와도 씹고 삼키는 기능은 유지되고 내장도 건강하므로, 세밀하게 환자를 잘 보살피면 10~15년 정도는 더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 환자를 보살피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므로, 가족을 불행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손발을 부지런히 움직여 치매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마음껏 울고 웃습니다.

    뇌 속에서 기억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은해마이지만, 해마가 기억을 정리할 때 관여하는 또 다른 기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편도체입니다. 편도체는 오감을 통해 뇌로 들어온 정보에 대해좋다’, ‘싫다’, ‘기쁘다’, ‘무섭다등의 감정 반응, 즉 희로애락을 처리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가슴 떨리도록 두근거렸다’ 거 나눈 물이 멈추지 않았다’, ‘오금이 저렸다처럼 편도체와 연결되어 강렬한 감정이 동반되는 체험은 기억에 깊이 박혀 오랫동안 남아 있게 됩니다. 반대로 감정이 동반되지 않은 체험은 즉시 잊힙니다. 또한 우리가 어떤 것을 배우거나 기억할 때이것은 꼭 알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거나이 시험에 떨어지면 낙제한다라는 식의 압박이 있으면 기억력은 단숨에 좋아집니다. 희로애락이 강할수록 뇌는 아주 활발하게 활성화되고, 기억을 저장하는 서랍도 늘어납니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요즘 한창 유행인 두뇌 트레이닝보다, 의식적으로 희로애락의 폭을 넓히는 것이 좋습니다. 즉 여러 가지 일에 호기심을 가지며, 즐거울 때나 기쁠 때 크게 웃고, 슬플 때나 화가 날 때는 마음껏 우는 것입니다.

     

    정년 후를 여유 있고 풍요롭게 보내기 위한 방법

    1. 사회 환경에 맞는 기술을 미리 습득합니다.

    2. 오랫동안 건강하게 일하기 위해 자발적인 건강관리에 신경 씁니다.

    3. 지금까지 키워온 인적자원을 다음 세대에 어떻게 활용할지 그 방법을 생각합니다.

    4. 회사 생활을 할 때의 지위나 자부심에 연연하는 것은 백해무익합니다.

     

    평온하게 살 것인가, 병과 싸울 것인가

    자연사를 선택하면 평온한 죽음을 맞을 수 있습니다. 암생존율은 어떤 경우든 확실한 보장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말기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평온하게 삶을 마무리하는 쪽을 선택할지, 표준 치료를 받아들여 고통스럽더라도 좀 더 살 수 있을지도 모를 방법을 선택할지 미리 생각해 보고 가족과 함께 이야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임종의 순간에 대해서

    집에서 임종을 맞는 경우 세상을 떠나기 1시간 전이나 30분 전까지는 가족과 이야기를 하거나, 부르면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는 일도 많습니다. 그러다가 임종이 다가오면, 환자의 반응이 둔해져 이름을 불러도 좀처럼 응답하지 않습니다. 이 상태를의식 수준의 저하라고 합니다. 이때 환자가 크게 숨을 쉰 다음 10초 정도 숨이 멈추고, 다시 숨을 쉬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통스럽게 보일 때도 있지만, 환자에게는 의식이 없기 때문에 고통을 느끼지 않습니다. 이후 점점 아래턱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호흡으로 바뀝니다. 이 상태를하악 호흡이라고 합니다. 최후의 호흡인 셈입니다. 그러다가 호흡이 정지하면 의사에게 연락하도록 합니다.

     

    죽음을 대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써 놓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죽음에 임박해 어떤 치료를 받고 싶은지에 대해, 판단 능력이 있을 때 미리 문서로 남겨두는 것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가서 작성하면 됩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써두면 의식을 잃은 뒤에도 가족이나 의사에게 연명 치료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입니다. 불필요한 약이나 시술로부터 우리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내가 받고 있는 검사나 치료가 혹시 과한 것은 아닌지 한 번쯤 짚어보게 됩니다. 또한 약에 의존하기보다 운동을 시작하거나 생활 습관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사에게 모든 병을 맡기는 것이 아닌 내가나의 몸을 돌보는 마음을 먹게 되는 책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생각을 돌아보게 만드는 좋은 책입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책에 가득한  반짝이고 빛나는 배움으로 깨달음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나름 요약해 보았습니다. 감동적인 책입니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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