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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고 일어나 바닥을 밟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 만큼 강력한 통증이 있다면 족저근막염입니다. 잘못된 걸음걸이 자세로 오래 걸으면 몸의 무게와 행동으로 인한 충격, 지면에서 작용하는 힘등으로 인해 발이 손상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족저근막염의 통증, 구조, 발생원인, 자가요법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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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근막에 염증이 생겨서 느끼는 통증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통증을 느끼는 부위에 염증을 유발하는 세포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족저근막염은 발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경미한 상처가 만성적으로 반복되면서 힘줄이 퇴행하여 생기는 질환이라고 다시금 정의해야 할 것입니다.

     

    족저근막염의 통증

    족저근막염의 전형적인 통증 부위는 발바닥 안쪽입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내딛을 때 느끼는 통증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걸어 다니다 보면 어느새 통증이 사라집니다. 그러다가 오랜 시간 걸으면 다시 통증이 시작되어 발바닥 전체가 아픕니다. 통증의 정도가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므로 발병 초기에 대개는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나칩니다. 하지만 족저근막염은 발병 후 3개월 이내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통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의 구조

    족저근막염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려면 족저근막의 구조와 걸을 때 압력을 받는 방식을 알아야 합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에 분포해 있는 매우 튼튼한 결합조직 섬유질입니다. 발뒤꿈치뼈 안쪽에서 시작되어 발바닥 전체에 부채꼴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발가락까지 뻗어 있습니다. 걸을 때 족저근막은 쉬지 않고 수축과 확장 활동을 계속합니다. 구조적으로 발 부위의 뼈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기능적으로는 발아치를 형성해 발바닥이 충격을 흡수하고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보행주기에서 한쪽 발이 바닥에서 떨어질 때 다른 한쪽 발이 바닥에 남아 추진 작용을 하는 동안, 족저근막은 계속 확장된 상태입니다. 도르래의 회전축이 작용하는 것처럼, 족저근막은 확장하는 동시에 잡아당기는 힘을 발휘합니다. 발뒤꿈치와 발끝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발을 앞으로 내딛을 때 발아 치는 족저근막에 의지해 균형을 잡고 충격 흡수 장치처럼 몸의 무게와 바닥의 충격을 견뎌냅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 연결되어 있는데, 일부 결합조직은 아킬레스건까지 뻗어 있습니다. 그래서 걸을 때 장딴지의 힘까지 이용해 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걸음걸이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실제로 몸의 위아래 모든 근막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유기적으로 작용하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부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몸의 어느 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 부위의 기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보상작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발생 원인

    발아치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족저근막염은 발아치의 기능, 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오목발과 평발은 족저근막염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으로 꼽힙니다. 족저근막이 너무 편평한 평발은 족저근막의 당기는 힘이 약한 반면, 오목발은 족저근막의 탄력성이 떨어집니다. 두 경우 모두 걸을 때 근막이 받는 충격을 증가시키고 심한 경우에는 조기 퇴행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② 하반신의 부담이 큰 경우

    교사, 승무원, 운동선수, 간호사처럼 오래 서 있거나 걷거나 달려야 하는 사람,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은 보통 사람들보다 족저근막이 받는 부담이 큽니다. , 족저근막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아킬레스건이 팽팽하게 당겨져 있거나, 발걸음이 무겁거나, 발뒤꿈치를 들고 걷는 경우도 족저근막의 정상적인 움직임을 방해해 족저근막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 경우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또 다른 이유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굽이 너무 높은 구두는 걸을 때 발가락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신발 밑창이 너무 부드럽거나 얇으면 걸을 때 발뒤꿈치를 제대로 보호할 수 없어서 발이 손상되기 쉽습니다. 신었을 때 불편한 구두, 통증이 생기는 구두는 신발 깔창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되도록 신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통증을 완화하는 자가 요법

    족저근막염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은 통증을 없애야 합니다. 통증이 어느 정도 없어지면 올바른 걸음걸이 자세를 익혀 족저근막염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의 여섯 가지 요법은 갑작스러운 통증을 완화하고 발을 보호,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꾸준히 실천하면 좋습니다.

    발바닥 냉찜질

    발바닥이 아플 때 뜨거운 물에 담그면 피로가 풀리는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족저근막염의 경우에는 찬 기운으로 통증을 진정시켜야 합니다. 두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에 3~4, 한번에 15~20분 정도가 적당한데, 통증 완화와 발바닥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종아리 온찜질

    복사뼈 아래 부위는 얼음찜질이 좋지만, 종아리 위로는 온찜질이 좋다. 걸음걸이 자세가 잘못되면 아킬레스건이 팽팽해지는데, 이럴 때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 또는 물주머니로 종아리를 마사지해 주면 근육의 긴장이 풀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 3~4, 한번에 15~20분 정도가 적당하다.

     ③ 발에 맞는 신발 고르기

    발을 보호하면서 착용감이 뛰어난 신발을 고르는 것은 건강과 직결됩니다.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굽이 높은 하이힐, 밑창이 너무 무르거나 딱딱한 신발은 피해야 합니다. 너무 오래 신어서 마모가 심한 신발 역시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았다면 발아치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발을 신어야 발뒤꿈치의 마찰과 충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④ 충격 완화 깔창 착용

    신발이 발에 맞는지 잘 모르겠다면, 족저근막염을 완화해 주는 보조 깔창을 사용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족저근막염에 적당한 신발 깔창은 발꿈치 충격 완화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평발인지 오목발인지 확인한 후, 발의 충격을 줄일 수 있는 깔창을 선택하면 됩니다. 충격 완화 깔창의 크기와 깊이는 통증 부위에 따라 적절한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체중 관리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하체가 지탱해야 할 압력이 높아지므로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위험도 그만큼 증가합니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고 통증을 개선해야 합니다.

    스트레칭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장딴지 부위를 단련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걷고 걷습니다. 걷기운동이 건강에 좋다고 하여 일부러 시간 내어 걷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건 제대로 걷는 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걷지만 잘못된 자세로 건강을 오히려 위협하고 있진 않은진 이 책을 보면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족저근막염에 대해서도 이렇게 자세하게 알게 되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책에 가득한 반짝이고 빛나는 배움으로 깨달음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나름 요약해 보았습니다. 좋은내용과 상세한 설명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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