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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건강은 지나치게 엄격한 식단, 구속적 태도, 끝없는 잔소리에 가까운 지침, 장사만 되면 오케이라는 식의 약장수에 휘둘리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건강 관리는 단지 약간의 상식만을 필요로 합니다. 이 책에서는 위트넘치는 유머로 사소하지만 쓸모 있는 건강에 좋은 습관을 알려줍니다. 그중 알지만 잘 안 지켜지는 내용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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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하지만 쓸모 있는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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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텔레비전 보면서 밥 먹지 않기

    텔레비전을 보면서 밥을 먹으면 음식물을 잘 씹지 않고 빨리 넘기게 됩니다. 기계적으로 그렇게 됩니다. 음식을 씹는 데에도 충분히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게 됩니다. 실제로 위장이 뇌에게 이제 충분히 먹었다는 신호를 보내는 데에는 대략 20분이 걸립니다. 따라서 식사를 빨리 끝낼수록 신체는 이제 됐다는 신호를 제때 보내지 못할 공산이 큽니다. 게다가 우리의 감각 중에서 침샘을 가장 먼저 자극하는 것은 시각입니다. 시선이 텔레비전에 고정되어 있으면 침샘 자극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합니다. 먹는 행위에 집중하지 않으면 소화계가 앙심을 품고 나중에 자기 존재를 똑똑히 각인시킬 것입니다. 포복절도하게 웃기거나 스릴 넘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접시에 눈길 줄 시간이나 있을까! 선택을 해야 합니다. 보든가 먹든가 둘 중 하나만 해야 합니다. 동시에 둘 다 하지는 마세요!

     

    2. 냉장고 청소는 한 달에 두번하기

    냉장고는 세균공장입니다. 박테리아는 작지만 철통 같은 팔로 대책을 세우고 꽤 낮은 온도에도 적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장고를 한 달에 두 번은 청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소한 한 달에 두 번입니다. 세제나 표백제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자칫 식재료에 세제 향이 묻어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에다가 알코올 식초를 타서 행주에 묻혀 쓰면 됩니다. 그다음에는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다시 한번 마른행주로 닦아 냅니다. 그리고 식재료를 다시 넣어 줍니다. 평소에 한 번 개봉해서 쓰고 남은 식재료를 다시 잘 싸두어야 합니다. 냉장고 관리도 일입니다.

     

    3. 바른 자세로 허리를 지키자

    범인은 〈구부정한 자세〉입니다. 허리가 구부러지는 자세는(우리는 그렇게 웅크리고서 쉰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힘이 들어갑니다. 몸에 힘을 빼고 편안한 자세를 취한 것 같지만 실상은 이를 악물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허리를 구부린 자세는 언제 어느 때나 우리를 노리는 재앙이요 골칫거리입니다. 특히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있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낮 시간의 대부분을 앉아서 지냅니다. 그러므로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은 꼭 필요합니다.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안 됩니다(시간을 제한하든가, 앉아 지내는 시간을 몇 차례로 분할합니다). 장시간 앉은 자세를 고수해야만 한다면 바른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또한 부동자세로 오래 있으면 안 됩니다.

     

    4. 선크림 똑똑하게 바르기

    선크림 없이는 햇볕 아래 나가면 안 됩니다.일광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일광 화상을 입으면 피부가 화끈거리고 아픕니다.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지수가 최소한 30은 되어야 합니다. 선크림은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 수 있도록 발라야 합니다. 야외에 자외선 차단 제품을 가지고 나갈 때에는 가방에 넣어서 그늘진 곳에 둡니다.

     

    5. 목과 가슴을 관리해 주자

    목과 그 주위 피부는 각별히 보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은 데다가(피지 분비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피부가 무척 얇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노화가 빨리 오기 쉽습니다. 첫째, 수분을 공급합니다. 어쩌다 한 번이 아니라 매일매일!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됩니다. 아래에서 위로 둥글게 원을 그리는 느낌으로 문질러 줍니다. 하루 5분의 마사지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콜라겐이 풍부한 피부는 자연스러운 처짐 현상에 좀 더 잘 견딥니다. 둘째, 스크럽을 합니다. 입자가 아주 미세하거나 아예 감지되지도 않는 천연 스크럽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목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피부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강하게 자극해서는 안 됩니다. 셋째, 자외선에서 보호합니다. 선크림을 발라줍니다.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확인합니다. 50 정도는 되어야 믿을 만합니다. 그리고 샤워를 할 때 가슴은 너무 뜨거운 물로 씻으면 피부 조직이 탄력을 잃게 됩니다. 더운물로 씻더라도 차가운 물로 마무리를 하면 좋겠습니다.

     

    6. 안경은 좋은 걸 써라

    안경과 선글라스는 잘 골라야 합니다. 안경테는 안경알이 들어가는 테 부분이 눈썹 전체만큼 넓어서 충분히 시야가 넓게 나와야 합니다. 또한 두툼한 안경다리는 옆에서 은근슬쩍 파고들어 오는 햇볕을 가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렌즈는 자외선을 확실히 차단해야 합니다. 렌즈가 맑고 투명할수록 눈부심을 막아 주는 효과는 떨어집니다. 렌즈의 클래스란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결정하는 등급에 해당합니다. 클래스는 0에서 4까지 있는데 안경을 맞추면서 이런 부분에 대한 설명을 꼭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클래스 3이 가장 추천할 만하고 널리 상용됩니다. 클래스 4는 주로 생후 6개월 이상의 어린아이들에게 처방되거나 빛에 심하게 노출되는 환경, 이를테면 등반용 선글라스 등으로 이용됩니다.

     

    7. 모니터와 눈물

    모니터 화면은 유용한 작업 도구이자 여가의 동반자로서 우리의 시선을 독차지합니다. 컴퓨터로 뭔가를 보거나 글을 쓸 때면 우리는 모니터에서 눈을 떼기가 어렵습니다. 그 결과는? 평소보다 눈을 덜 깜박이게 됩니다. 그 결과의 결과는? 안구의 습윤 작용이 저해되어 우리 눈을 보호하는 눈물막이 말라 버립니다. 이게 바로 안구 건조증입니다. 그 결과의 결과의 결과는? 눈의 피로입니다. 눈이 침침하고 충혈되고. 컴퓨터를 쓰는 사람들에게 안구 건조증은 아주 흔합니다. 안구 건조증을 해결하는 이상적 방법은 눈물을 많이 분비하는 것입니다. 눈이 빡빡할 때마다 힘주어 눈을 깜박입니다. 딱히 눈이 피로하지 않더라도 깜빡입니다.

     

    이 책에 가득한  반짝이고 빛나는 배움으로 깨달음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나름 요약해 보았습니다. 좋은 내용이 가득한 책입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느낀 점: 책을 읽으면서 좋은습관이 좋은 건강을만든다는 걸 다시 한번느꼈습니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아주 작은 노력으로도 건강한 삶을 이룰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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